'종로 장애인 디지털센터' 개소…"맞춤형 체험·건강 서비스"

김병용 대표기자 승인 2024.10.26 10:1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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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장애인 디지털센터 개소.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지난 23일 종로장애인복지관(자하문로89) 3층에 '종로 장애인 디지털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디지털 체험과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모바일 체험존, 스마트 건강증진실, 스마트 활동실 등으로 구성됐다.

비만도 개선과 재활치료를 위한 디지털 기기부터 언어와 작업치료, 놀이를 위한 기기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곳 센터에서 장애 주민들이 다양한 기술을 경험하며 디지털에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약자를 위한 친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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