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B·F’ 운동 전개...안전한 복지국가 실현

도로·공원 등 안전 보장, 감성 친화적 경관 표지병 공급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엠파이브, 상호 협약 체결

김병용 대표기자 승인 2024.11.27 21:10 | 최종 수정 2024.11.28 13:12 의견 0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사장 김종인, 이하 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주식회사 엠파이브(대표 박인수)는 안전한 복지국가 대한민국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도로와 공원활동을 보장하는 안전장벽제거(Safety Barrier Free) 운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엠파이브는 27일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Safety Barrier Free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종인 원장(오른쪽)과 ㈜엠파이브 박인수 대표의 업무 협약식 모습.


양 기관은 안전한 복지국가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및 병원은 물론 자전거도로·공원·산책로·아파트조경·광장·난간·교량난간 등에 감성 친화적인 경관 표지병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재해 예방 안전대응 매뉴얼을 개발하는 한편 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공동 전개키로 했다.

또, 아동·장애인·노인 등 재해 예방 및 자전거도로·공원·산책로·아파트 조경· 광장· 난간· 교량 난간 등의 재해 대응 첨단기술사업과 정부 및 지자체의 기능보강사업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노인·아동 등의 재해 및 대응과 관련된 법제도 내용을 분석·연구하고 관련 법 개정 및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한다.

또한 복지시설이나 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및 안전 교육을 공동으로 시행한다.

김종인 원장은 “안전한 복지국가 대한민국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Safety Barrier Free 운동을 전개한다”면서 “이 분야 전문기업인 엠파이브와의 협약을 통해 Safety Barrier Free 운동 효과를 배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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