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장애인과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전시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술관은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기기)를 개발해 10월부터 운영한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휠체어 이용자나 어린이를 위해 자동 높낮이 조절 기능을
"휠체어 장애인에 비행기 탑승장비 제공률 70%대 그쳐" 여객기를 이용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장비를 요청하는 장애인 5명 중 1명은 필요한 장비를 제공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북)이 4일 한국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가 관할하는 김포, 김해, 제주 등 14개 공항이 탑승교 등
"나와 같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앱과 같은 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꿈입니다. 기회가 되면 창업도 해보고 싶구요" 구글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서인호(28) 씨. 지난 20일(현지시간) 구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만난 서 씨는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자신의 꿈에 대해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9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 참가해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대결을 펼쳤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이중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에 장애 학생들을 위한 비만 예방 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구는 한국구화학교에 장애 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넓은 건강 계단을 만들었다. 엘리베이터만 이용하다 보면 아이들이 비만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학생의 인지 수준에 맞는 움직이는 교구가 있는 건강증진 존(zone)을 조성했다
강원 강릉시는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KTX 강릉역 내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여행 이동 보조기기 무상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4일 시청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강릉관광개발공사, 그린라이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휠셰어 연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휠셰어'는 이동이 어려운 관광약자에게 전동
실시간으로 모양을 변화시켜 계단이나 바위 등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바퀴가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액체 방울의 표면장력 원리를 모사해 강성이 자유자재로 변하는 모핑 휠을 개발, 실제 이동체에 적용하는 데
딜라이브는 1인 가구와 고령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홈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서비스'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홈AIoT 기업인 아카라라이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홈 AIoT
롯데GRS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주문 프로그램을 개선한 '배려형 키오스크'를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 순차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려형 키오스크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해
LG화학은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 기업 COC랩과 함께 어린이 10명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스포크 가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스포크 가드는 휠체어 바큇살에 부착하는 둥근 모양의 보호판이다. 바퀴를 굴리면서
인체 위해성이 거의 없는 1등급 의료기기가 신고 체계로 일원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기기는 사용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를 대구 동구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또 여름 영양식 건강 키트를 직접 포장해
"'성경에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아픈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의사는 아픈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제가 가진 의료지식과 기술이 한국보다 많이 사용될 수 있는 곳에 와 있다는
정부가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에서 의무가입상한 연령 상향을 시사하면서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한 정년 연장 등 고령자 계속고용 관련 논의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노사정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계속고용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가입 기간 10년(120개월)을 채우지 못한 50대 중장년층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서 특히 저임금 노동자나 자영업자 등 저소득층의 경우 정부의 국민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정부가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 2천658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 지팡이)을 증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8일 노인의 날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