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개최

6일까지 COEX B홀서 개최

김병용 대표기자 승인 2024.06.05 11:50 의견 0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개발된 우수한 건강의료기기와 재활·복지 기자재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하는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4)가 4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B홀 1층에서 계속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 주최하는 Reha‧Homecare 2024는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고령·장애인들에게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재활복지 기자재와 홈 케어 용품 및 콘텐츠를 소개한다.

대안의료기 부스 모습.


주요 전시 품목은 가정 의료기기를 비롯해 장애 보조기기, 이동·보행 관련 기구, 욕창 및 낙상 방지용품, 침대, 재활운동 치료기, 치매예방용품 및 솔루션 등이 전시되며, BT와 IT 기술이 융합된 보조 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등이다.

맨엔텔 부스 모습.


올해는 고령사회에서 장애인의 ‘건강노화’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다양한 콘텐츠 제품과 의료, 건강, 돌봄 등의 재활·복지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 선보이며, 전시장 투어프로그램, 1:1 비즈니스상담회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최신 산업 동향을 알 수 있는 전문세미나 및 장애인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부모사랑 효돌 부스 모습.


이번 Reha·Homecare 2024에는 187개의 기관과 기업들이 개발한 가정용 의료기기 및 재활·복지용구와 관련 서비스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생활의 불편을 해소시키는 재활·복지용품의 필요성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관람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누리아이 부스 모습.
엘에프엔 부스 모습.
오토복코리아 부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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