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배치…사서부터 바리스타까지
김병용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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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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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일할 기관에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가 참여자를 직접 선발해 기관에 배치하는 장애인 일자리 일반형 사업으로, 전일제 49명, 시간제 27명이다.
전일제는 주 5일 하루 8시간, 시간제는 주 1일 4시간 일한다.
참여자들은 동 주민센터나 구청, 복지 일자리 위탁 수행기관, 구립 도서관, 장애인단체·시설 및 비영리기관, 장애인 일자리 카페 등에서 행정 도우미나 사서,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한다.
계약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2025년 기준 시급 1만30원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인원은 지난해 대비 전일제 2명, 시간제 1명이 늘었고 구 예산은 1억4천만원 늘었다.
구는 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안전·보건 및 장애 인식개선 지침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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