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4년 12월 장애인고용촉진전문위원회 의결에 따라 민간부문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29년까지 3.5%로 단계적으로 높이고, 공공부문도 4.0%까지 올릴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19년에 장애인고용촉진전문위원회는 ‘24년부터 의무고용률을 민간부문은 3.5%로, 공공부문은 3.8%로 상향하기로 의결했으나, 민간부문은 공공부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5 서울 IPC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87개 회원기구에서 4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국제 장애인스포츠의 미래와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총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IPC 위원장 선거가 진행됐다. 총 유효 투표수 17
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은 지난 9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발달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이해하기 쉬운 공보물 제작 ▲그림투표보조용구 의무화를 담은 1차 개정안에 이어 두 번째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신체적·정신적 장애, 노령 등으로 혼자 기표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아주 보통의 하루’를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일자리, 주거, 이동권, 인권의 4대 분야 지원으로 힘겨운 일상이 아닌 활력 넘치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우선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는 공공일자리를 연간 5,000개에서 12,000개로 대폭 늘리고, 공공일자리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월 29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찾아 입원 병동과 재활치료시설을 둘러보며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산재 환자를 위문했다.김영훈 장관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인 산재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원 중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살펴보면서, “산재 근로자분들의 바른 쾌유를 바라며,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달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하여 당사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총리 공관에서 진행된 오찬은 김 총리가 지난 6월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성사됐다. 김 총리는 당시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재활·복지 산업전 ‘REHACARE 2025 (레하케어)’가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 88개국에서 34,000명 이상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 시각 장치의 성능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융합연구단 임매순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AI를 활용해 인공 시각 장
사지마비 남성이 뇌 신호를 포착해 컴퓨터로 전달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이용해 마음속으로 동작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로봇팔을 마음먹은 대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딜라이브는 '따뜻한동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딜라이브 서비스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등 올해 정기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강원도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맞춤형 이동 수단을 늘린다. 도는 올해 국도비 85억8천만원을 확보해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친환경 저상버스 등 신규 차량 34대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는
서울 노원구는 서울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차량용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휠체어 차량 탑승용 리프트, 경사로, 이동 시트 등 차량용 보조기기를 구입하고 차량을 개조하는 비용을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지난달 23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년,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처우를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
롯데웰푸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억7천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전날 사랑의열매에 2억5천여만원 상당의 제과류 5천200박스를 기부했다.. 사랑의열매는 롯데웰푸드가 기부한 제품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22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외 경제난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최저임금 수준과 업종별 구분을 둘러싸고 노사가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한다.이번 제26회 기념식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주제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백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