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좌측)이 2025년 주요 업무 및 현안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지난달 17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체육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대현 차관은 올해 11월 ‘2025 도쿄 데플림픽’, 12월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 패러게임’, 내년 3월 ‘2026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둔 선수단의 참가와 훈련 지원 현황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장애인 스포츠 분야의 최대 국제회의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나라의 국제스포츠 리더십을 강화하고, 참가국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국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