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월 29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찾아 입원 병동과 재활치료시설을 둘러보며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산재 환자를 위문했다.

김영훈 장관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인 산재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원 중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살펴보면서, “산재 근로자분들의 바른 쾌유를 바라며, 더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조속히 직장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각종 재활치료시설 및 응급실을 둘러보고, 추석에도 묵묵히 환자의 곁을 지켜주는 의료진에게 “어려운 상황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안산병원을 포함해 총 8개의 산재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근 지역병원과 협업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