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150여명 대상 단합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동포지원센터 중앙회, 서울영등포구이주민사회교육통합지원진흥원 주최

김병용 대표기자 승인 2024.08.07 17:08 의견 0

사단법인 한국동포지원센터 중앙회와 서울영등포구이주민사회교육통합지원진흥원(이사장 변애련)은 8월 5일 인천하나개해수욕장에서 중국동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단합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와 서울영등포구이주민사회교육통합지원진흥원은 의무지원교육인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를 받고 있는 피교육생 중국 동포를 중심으로 장기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변애련 이사장은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정착하고자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법규를 비롯,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교육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참석하고 있다"면서 "이에 서로의 단합과 격려를 위해서 행사를 기획해 단합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변애련 이사장은 또 "앞으로 중국동포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용하여 희망을 잃지않고,어려움을 잘 헤쳐나아가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서 "앞으로도 사단법인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와 서울영등포구이주민사회교육통합지원진흥원은 한국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나눔의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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